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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의 중부권인 암태·자은·안좌면의 대표 관광명소를 관람권 한 장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신안군은 천사섬분재공원과 에로스서각박물관, 1004뮤지엄파크, 세계화석광물박물관, 퍼플섬을 입장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을 발행,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관람권 한 장으로 완도군에서 운영하는 유료시설 5곳을 당초 요금보다 30% 할인된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3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7일간이며, 각 매표소 어디에서든지 구매할 수 있다.
신안군은 관광객들의 부담은 줄이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통합관람권을 도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어려운 관광업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가격 할인과 함께 통합관람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광지마다 방역 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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