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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의 명수’ 서비스를 꽃집과 떡집, 정육점 등으로 확대한다
군산시는 지역 꽃집, 떡집,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배달의 명수’ 가맹점을 모집한 뒤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의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가맹점 모집만 되면 곧바로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다.
배달의 명수는 군산시가 지난 3월 도입한 공공 배달 앱으로, 지금까지는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만을 대상으로 했다.
소상공인으로부터 이용 수수료와 광고료를 받지 않고 소비자에게는 10% 가량의 할인 혜택이 있어 월평균 이용 건수가 3만여건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업종 확대를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배달이 가능한 업종으로 꾸준히 대상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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