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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남원시 유곡리·두락리 등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했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남원·합천·김해 등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결정했다.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최종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가야 고분군은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사적 제542호)을 비롯해 합천 옥전 고분군(사적 제326호),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제119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등 7개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국내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최종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유네스코 자문기구(ICOMOS)의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세계유산위원회가 2022년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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