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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웰페어클럽 서비스
이마트24편의점이 연간 1조5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복지포인트(웰페어)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24는 13일부터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웰페어클럽 서비스는 매년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일부 대기업 임직원이 웰페어클럽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결제할 때 포인트를 사용하고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을 말한다. 추가할인 혜택은 업체별로 다르다.
이마트24는 전국 매장은 복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편의점 업계 가운데 가장 높은 3%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단 담배, 서비스 상품 등은 구매가 제한된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 팀장은 “신규 고객 창출을 통한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웰페어 클럽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편의점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만큼, 복지포인트 사용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웰페어클럽 회원 수는 약 227만명으로, 회원에게 연간 부여되는 복지포인트는 총 1조5000억원 상당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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