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학생증 카드로 ‘학식’ 먹으면 5% 돌려받는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전남지역 12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 증정과 교내 학생식당 캐시백 이벤트를 벌인다.

광주은행은 14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 동신대, 동강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목포해양대, 호남신학대, 기독간호대 등 12곳이다.

신입생이 광주은행 학생증 체크카드를 신청하고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상당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재학생은 올해 3월 이후 학생증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없었던 경우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학생증 체크카드로 교내 학생식당에서 일일 2500원, 월 3만원 한도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5%를 돌려받는다.

행사 참여는 광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는 등 대학생활의 아쉬움이 큰 요즘, 우리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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