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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재기자

동신대 임승길 교수 “트레이닝 코치 꿈꾸는 학생들에 도움 되길”

by 광주일보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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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알기 쉬운 운동손상’ 집필]
류현진 전담 김병곤 코치 등과 함께 엮어
스포츠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문 기법들 담아
재활 쉽게 접근 하도록 그림·사진 중심 펴내

김병곤(왼쪽) 트레이너와  임승길 교수.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임승길 교수가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전담 트레이닝 코치와 함께 집필한 책 ‘누가 봐도 알기 쉬운 운동손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운동손상과 재활 분야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임 교수가 류현진의 숨은 조력자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김병곤 트레이너,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과 김창선 교수, 단국대학교 신윤아 교수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집필했다.

김 트레이너는 스포츠 재활계에서도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2003년 고관절 부상으로 ‘복귀 불가’ 판정을 받았던 김재현(은퇴·전 LG)의 무사귀환을 도왔다. 2006년에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이병규(현 LG 코치)의 재활을 함께 했다.

필자들은 학생들이 해부학과 재활 공부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절의 구조와 기능, 손상원인, 손상평가, 트레이닝에 대한 내용을 그림과 사진을 중심으로 엮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운동손상검사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임 교수와 집필진들의 선수 트레이닝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운동전문 기법을 많이 담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승길 교수는 “운동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동신대 임승길 교수 “트레이닝 코치 꿈꾸는 학생들에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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