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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9월 18일까지 향토지·고지도·인물 자료 등 구입
여수시가 향토사 연구와 여수시립박물관 전시·교육 자료 활용을 위해 유물 구입에 나선다.
구입대상은 ▲여수지역 향토지(역사·인물·지리·민속) 또는 고지도(좌수영, 방답, 선소, 석창 등 지명 표기된 지도) ▲여수지역 관련 인물 자료(김총, 박영규, 유탁, 오흔인, 정철, 정종선, 김류, 오횡묵, 서병수 등) ▲전라좌수영 자료(좌수영 발행 서적, 고문서) ▲조선 수군(水軍) 자료(수군조련도, 무기류) 등이다.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매도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도난·도굴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사진은 전자우편(doongco@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5월 총74건 214점의 유물을 구입했다.
주요 유물로는 1877년 여수지역 진휼 관련 기록인 진자미전래상급용하구별책(賑資米錢來上及用下區別冊), 조선환여승람(여수편), 여수지(麗水誌), 이충무공전서, 충무공가승, 회본태합기(繪本太閤記)등이 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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