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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NC 와의 홈경기에 앞서, 통산 99번째 기록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나주환이 2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1000안타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나주환에게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수여했다. KBO도 총재를 대신해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나주환은 지난 4일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2사 1·3루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 이 적시타는 나주환의 통산 1000번째 안타였다. 이와 함께 나주환은 KBO리그 역대 99번째 1000안타 주인공이 됐다.
한편 올 시즌 무상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나주환은 내야수들의 줄부상 속에서 베테랑의 투혼을 발휘하며, 64경기에 나와 0.279의 타율과 함께 6홈런 26타점 2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나주환은 허리 근육통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나주환은 지난 20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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