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뜨거운 여름과 함께 대학생들에겐 종강이 찾아왔다. 수업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방학을 맞아 어떤 자격증을 취득할지 알아보는 대학생들도 많다.
2달 여의 시간을 활용해 도전해 볼 만한 자격증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1. 컴퓨터 활용 능력 (MOS)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페셜리스트(MOS)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일정은 해당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급, 2급 급수별로 다르다.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고 학업 및 업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2. 토익 (TOEIC)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또는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은 1개월에 2회 실시하며 LC와 RC로 구성되어 있다. 유효기간은 시험을 본 날짜로부터 2년 동안이다. 유효기간이 지난 후에는 TOEIC 점수가 만료되며, 재응시하여 새로운 점수를 받아야 한다. 많은 기업이 TOEIC 점수를 채용 및 승진의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에 나서는 자격증이다.
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Korean History Proficiency Test)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종류는 심화와 기본으로 나뉘며 둘 다 50문항으로 구성된다.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직원 채용이나 승진 시 활용되는데, 지난해부터는 소방공무원, 소방간부후보생 필기시험, 올해부터는 우정9급(계리) 필기시험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게 됐다.
4. 데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 (SQLD, ADsP)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SQLD(SQL Developer)나 ADsP(Advanced Data Analytics Semi-Professional)와 같은 데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 취득했을 경우 IT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제2외국어 자격증 (JLPT, HSK)
영어 외에도 일본어(JLPT)나 중국어(HSK) 등의 제2외국어 자격증을 취득하면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때 유리하다.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신의 언어 능력을 증명할 수 있다. JLPT는 N5부터 N1까지 다양한 수준이 있으며, 자신의 실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방학 동안 일본어 공부에 집중하여 시험을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 GTQ 자격증 (Graphic Technology Qualification)
GTQ는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음을 인증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험은 1급, 2급, 3급 급수별로 나눠 치러지는데, 1급과 2급만 국가공인자격증이고 3급은 민간자격증으로 분류된다. 디자인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오수은 대학생 기자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달 여의 시간을 활용해 도전해 볼 만한 자격증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1. 컴퓨터 활용 능력 (MOS)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페셜리스트(MOS)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일정은 해당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급, 2급 급수별로 다르다.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고 학업 및 업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2. 토익 (TOEIC)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또는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은 1개월에 2회 실시하며 LC와 RC로 구성되어 있다. 유효기간은 시험을 본 날짜로부터 2년 동안이다. 유효기간이 지난 후에는 TOEIC 점수가 만료되며, 재응시하여 새로운 점수를 받아야 한다. 많은 기업이 TOEIC 점수를 채용 및 승진의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에 나서는 자격증이다.
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Korean History Proficiency Test)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종류는 심화와 기본으로 나뉘며 둘 다 50문항으로 구성된다.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직원 채용이나 승진 시 활용되는데, 지난해부터는 소방공무원, 소방간부후보생 필기시험, 올해부터는 우정9급(계리) 필기시험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게 됐다.
4. 데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 (SQLD, ADsP)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SQLD(SQL Developer)나 ADsP(Advanced Data Analytics Semi-Professional)와 같은 데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 취득했을 경우 IT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제2외국어 자격증 (JLPT, HSK)
영어 외에도 일본어(JLPT)나 중국어(HSK) 등의 제2외국어 자격증을 취득하면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때 유리하다.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신의 언어 능력을 증명할 수 있다. JLPT는 N5부터 N1까지 다양한 수준이 있으며, 자신의 실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방학 동안 일본어 공부에 집중하여 시험을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 GTQ 자격증 (Graphic Technology Qualification)
GTQ는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음을 인증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험은 1급, 2급, 3급 급수별로 나눠 치러지는데, 1급과 2급만 국가공인자격증이고 3급은 민간자격증으로 분류된다. 디자인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오수은 대학생 기자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728x90
반응형
'김진아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탄총 알리려 총 다시 잡았죠” (0) | 2024.07.09 |
---|---|
[파리올림픽]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 “파리서 결선 진출하고 오겠다” (0) | 2024.07.08 |
[남도 4계] 도초도가 온통 ‘수국수국’ (1) | 2024.07.07 |
세계 스포츠 선수들이 경험한 ‘기록의 힘’ (0) | 2024.07.06 |
360점 만점에 360점…광주시청 김수린 ‘퍼펙트’ 쐈다 (0) | 202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