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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일…주 4회
5월부터 진에어도 운항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하늘길이 열렸다.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노선은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취항하게 됐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은 이날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과 전남도 등은 지난 3월 정기노선 취항을 위해 제주항공, 진에어, 무안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전남도는 또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해왔다. 최근에는 서남권 6개 시·군과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공항공사와 무안군은 재취항 첫날인 이날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무안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무안~제주 노선 이용 장려 캠페인도 열었다.
제주항공 측은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을 시작으로 운항 횟수를 늘리도 노선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공항에서는 무안~제주(제주항공) 노선이 주 4회(월·수·금·일) 운항되며 5월부터는 진에어도 무안~제주(목·일) 운항을 시작한다.
국제선도 제주항공이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을 운항중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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