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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절망에서 희망으로…슬픔에서 기쁨으로

by 광주일보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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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성당·교회 부활절 맞아 미사·예배 열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성안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세대통합예배 모습.

31일 부활절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미사, 예배가 열렸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성안교회(담임목사 박홍석)에서는 오전 10시 30분 전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세대통합예배가 진행됐다.

박 목사는 ‘부활 사건과 믿음’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고 삼일만에 부활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명확히 기억하고 죄의 권세와 맞서 싸워 승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도들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믿음과 행위로 부활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날마다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이를 구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고 언급했다.

한편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옥현진)는 지난 30일 오후 8시 옥현진 대주교 주례로 북동 공동주교좌성당에서 부활대축일 밤미사를 열었다.

옥 대주교는 이에 앞서 지난 28일 발표한 ‘2024 부활 메시지’에서 “부활은 과정 없는 새로운 탄생이 아니고 머나먼 곳으로 떠나는 것도 아니다”며 “부활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일어서는 것이며, 슬픔에서 기쁨으로 일어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오후 3시에는 광주대교구청 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이주민들을 위한 ‘주민 부활 대축일 낮미사’가 진행됐다.

/글·사진=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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