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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111기 정기 강좌 29일까지

by 광주일보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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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철학·토론·하루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111기 정기 강좌가 오는 29일(오후 2시)까지 열린다. 전남대 정문 앞 인문학카페 노블.

월요일(5, 19일)에는 ‘몸, 언어, 철학’ 시간으로 서명원 교수가 ‘체험주의: 신비화된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7, 21일)에는 ‘시민교육’ 시간으로 신광용 책임연구원이 ‘토론기법:소크라테스 대화법’을 이야기하며 목요일에(15, 29일)에는 위상복 교수가 ‘맑스 세미나’ 일환으로 ‘철학의 빈곤’을 강독한다. 금요일(16일)에는 신우진 이사장이 ‘하루키월드’를 주제로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에 대하여’를 함께 나눈다.

매주 일요일에는 진정한 이사 등이 당일치기로 ‘호남문화기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혜영인문교실(오후 7시)도 진행된다.

 

월요일 ‘생태주의와 페미니즘’, 화요일 ‘일본소설로 인문학하다!’, 수요일 ‘키워드로 읽어보는 독립영화’, 금요일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강독’, 토요일 ‘책맥데이’가 진행된다.

신우진 이사장은 “광주시민인문학은 시민참여형 강좌를 통해 인문적 통찰, 미학적 승화라는 가치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며 “다양한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 4만원.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광주시민인문학’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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