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연재기자

광주 서구 단독주택에서 불…노부부 숨져

by 광주일보 2024. 1. 25.
728x90
반응형

/클립아트코리아

광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2층짜리주택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1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현관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A(80)씨와 B(여·79)씨 부부가 구조됐다. 이들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남편 A씨는 숨졌다.

심정지 상태였던 아내 B씨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크게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좌판에 막힌 소방로·고장난 비상벨…여전한 화재 위험

24일 오전 10시께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입구에서부터 비상소화장치함 문을 가로막은 불법 투기 ‘쓰레기 산’이 눈에 들어왔다. 소방용 호스가 담긴 장비함 또한 문 앞에 인근 점포 상인이

kwangju.co.kr

 

영아 살해 친모들 첫 재판서 ‘선처호소’

영아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들이 같은 날 법정에 섰다.24일 광주지법 301호 법정에서 아동학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학대살인)혐의로 기소된 A(여·24)씨의 첫재판이 형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