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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2층짜리주택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1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현관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A(80)씨와 B(여·79)씨 부부가 구조됐다. 이들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남편 A씨는 숨졌다.
심정지 상태였던 아내 B씨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크게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24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2층짜리주택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1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현관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A(80)씨와 B(여·79)씨 부부가 구조됐다. 이들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남편 A씨는 숨졌다.
심정지 상태였던 아내 B씨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크게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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