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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서 열린 국제PEN 세계한글작가대회 발표문 등 수록
지난해 11월 광주에서 펼쳐진 세계작가대회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한글을 토대로 세계와 화합하는 방안은 물론 우리 문학의 세계화 등을 고민해보는 자리였다. 또한 광주청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담론의 장을 형성하고 미래문학의 창출 등을 모색하기도 했다.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기념하는 광주청년작가문학포럼 문집이 발간됐다.
국제PEN 세계한글작가대회(이사장 박신영)이 펴낸 ‘광주청년, 문학을 만나다’는 광주문학의 미래를 여는 청년작가 한마당에서 발표된 다양한 글들이 수록돼 있다.
‘광주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글에는 문순태 소설가의 ‘5·18 소설, 내일의 과제’, 이기호 광주대 교수의 ‘광주 바로 옆자리’ 등의 글이 실렸다.
‘광주청년작가 포럼-문학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주제의 글에는 송기역 시인의 ‘독립책방, 마주침의 공간’, 이성환 시인의 ‘국제PEN과 번역사업’, 문은희 시낭송가의 ‘놀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등의 글이 게재됐다.
박신영 이사장은 “이번 포럼집 발간은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진행됐던 광주 청년작가 문학포럼과 관련한 의미있는 글들을 담고 있다”며 “책 발간을 계기로 광주 청년문학과의 적극적인 문학적 소통과 접목을 매개로 광주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지향점 등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년작가문학포럼은 세계한글작가대회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문학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기념하는 광주청년작가문학포럼 문집이 발간됐다.
국제PEN 세계한글작가대회(이사장 박신영)이 펴낸 ‘광주청년, 문학을 만나다’는 광주문학의 미래를 여는 청년작가 한마당에서 발표된 다양한 글들이 수록돼 있다.
‘광주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글에는 문순태 소설가의 ‘5·18 소설, 내일의 과제’, 이기호 광주대 교수의 ‘광주 바로 옆자리’ 등의 글이 실렸다.
‘광주청년작가 포럼-문학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주제의 글에는 송기역 시인의 ‘독립책방, 마주침의 공간’, 이성환 시인의 ‘국제PEN과 번역사업’, 문은희 시낭송가의 ‘놀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등의 글이 게재됐다.
박신영 이사장은 “이번 포럼집 발간은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진행됐던 광주 청년작가 문학포럼과 관련한 의미있는 글들을 담고 있다”며 “책 발간을 계기로 광주 청년문학과의 적극적인 문학적 소통과 접목을 매개로 광주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지향점 등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년작가문학포럼은 세계한글작가대회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문학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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