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공동 입장문…신속 제정 촉구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국회는 총선정국 돌입 전에 달빛철도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 시장은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30년 숙원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 사업이며,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두 시장은 이어 “지난 12월에 이어 올 1월에도 특별법 제정이 무산된 것은, 특별법 제정을 기다려온 1700만 영호남인의 기대를 저버리는 기망행위로, 안타까움을 넘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정부의 반대와 일부 의원의 정치적 이용 때문에 법사위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 것은 국회 입법권을 스스로 포기한 직무유기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동서화합·지방소멸·수도권 과밀 해소·국가균형발전을 이뤄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절실하고 시급한 과제인 달빛철도는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예정된 제412회 임시회에서는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입법권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두 시장은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30년 숙원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 사업이며,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두 시장은 이어 “지난 12월에 이어 올 1월에도 특별법 제정이 무산된 것은, 특별법 제정을 기다려온 1700만 영호남인의 기대를 저버리는 기망행위로, 안타까움을 넘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정부의 반대와 일부 의원의 정치적 이용 때문에 법사위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 것은 국회 입법권을 스스로 포기한 직무유기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동서화합·지방소멸·수도권 과밀 해소·국가균형발전을 이뤄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절실하고 시급한 과제인 달빛철도는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예정된 제412회 임시회에서는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입법권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728x90
반응형
'박진표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시 역점 사업 속도낸다 (2) | 2024.01.13 |
---|---|
광주시 지원받은 AI 스타트업들, 세계 무대 휩쓸다 (1) | 2024.01.11 |
광주 AI영재고 설립 속도 낸다 (1) | 2024.01.09 |
미래 바꿀 ‘AI 인재’ 도전하세요 (0) | 2024.01.07 |
광주시, 필수의료 중심 공공의료정책 강화한다 (0) | 202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