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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상무지구가 새해를 앞둔 1월 1일 자정 청소년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광주지역 2005년 생들이 새해 첫 날 술을 마시러 나왔기 때문이다.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을 ‘만 19세 미만인 자로서,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2005년 생들은 자정이 지나 술집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섰다.
새해 자정을 넘기자 업소들은 2005년 생들을 차례로 가게에 들여보내기 시작했다.
상무지구 주점 관계자들은 “최근 상무지구에 젊은 이들의 발길이 끊겨 힘들었지만 매일 오늘만 같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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