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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선착순 접수...
판소리 렉처 콘서트 등 프로그램
장차 국악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미래 교원’을 대상으로 국악연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남도국악원(국악원)은 1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 동계 미래 교원 국악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착순 40명.
국악 연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4박 5일간 국악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국악실기 집중 과정으로 남도, 경기, 서도, 동부, 제주 민요들 중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의 가창법을 배운다.
이외 단소, 사물장구, 장구 반주법 연수 등도 마련된다. 강강술래 이수자와 함께하는 ‘강강술래 배우기’, ‘판소리 렉처콘서트’를 비롯해 ‘해설과 함께 만나는 국악공연’ 등 미래 국악교육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프로그램들도 있다.
국악원 하나영 주무관은 “미래 교원을 꿈꾸는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국악에 대한 이해와 학습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국악원에서 마련한 사업”이라며 “국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져 미래 교육 현장에서 배움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음악교육과 대학생, 대학원생 등 접수 가능. 국악원 누리집 교육·체험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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