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3일까지 DJ센터…대기업·새싹기업·투자사 등 500여곳 참가
투자유치 설명회·학술회의·대기업 혁신전략 소개 등 행사 다채
광주시가 2일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을 개막하고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 개막식을 갖고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 등을 다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창업페스티벌에는 글로벌 대기업 14개사, 220개 새싹기업(창업기업), 국내외 투자사 250개사 등 500여 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이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삼성 씨랩(C-Lab), 한전, 교보생명 등 대기업 관계자 5명이 대기업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조연설과 함께 ‘광주 창업생태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기업인 ‘Sixty AI’의 맷 엘리스 대표는 ‘미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실리콘밸리의 밴처투자사 ‘SCV-SBI’의 토마스 토이 상무이사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리스트의 관점’을 주제로 학술회의(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이날 투자사를 대상으로 총 58개 새싹기업(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한 KDB산업은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in 광주’를 통한 스타트업 5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이틀째인 3일에는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의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과 김재욱 헥사곤벤처스 대표의 ‘스타트업 투자사례 및 투자전략’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또 KT,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여하는 개방형혁신전략(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창업기업 간 협업모델 발굴과 상담·정보취득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있다.
한국벤처투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청년창업사관학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창업 유관기관별 특화분야 창업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창업페스티벌은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조업 기반이 열악한 광주에서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키우는 방법 중 하나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창업페스티벌을 통해 모든 창업가와 투자자가 함께 만나고 미래를 설계하며 유니콘 기업을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 개막식을 갖고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 등을 다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창업페스티벌에는 글로벌 대기업 14개사, 220개 새싹기업(창업기업), 국내외 투자사 250개사 등 500여 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이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삼성 씨랩(C-Lab), 한전, 교보생명 등 대기업 관계자 5명이 대기업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조연설과 함께 ‘광주 창업생태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기업인 ‘Sixty AI’의 맷 엘리스 대표는 ‘미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실리콘밸리의 밴처투자사 ‘SCV-SBI’의 토마스 토이 상무이사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리스트의 관점’을 주제로 학술회의(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이날 투자사를 대상으로 총 58개 새싹기업(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한 KDB산업은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in 광주’를 통한 스타트업 5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이틀째인 3일에는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의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과 김재욱 헥사곤벤처스 대표의 ‘스타트업 투자사례 및 투자전략’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또 KT,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여하는 개방형혁신전략(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창업기업 간 협업모델 발굴과 상담·정보취득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있다.
한국벤처투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청년창업사관학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창업 유관기관별 특화분야 창업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창업페스티벌은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조업 기반이 열악한 광주에서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키우는 방법 중 하나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창업페스티벌을 통해 모든 창업가와 투자자가 함께 만나고 미래를 설계하며 유니콘 기업을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728x90
반응형
'박진표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00억 줄어든 광주 살림…시-시의회, 예산갈등 예고 (0) | 2023.11.06 |
---|---|
‘피눈물’ 흘리는 청년들…광주서도 전세사기 피해 속출 (0) | 2023.11.03 |
AI 세계적 권위자들 광주로 … 인공지능 현재·미래를 보다 (1) | 2023.11.02 |
광주 공공의료 공백 우려가 현실로 (1) | 2023.10.31 |
광주 도로에 연말부터 민간자율주행차 달린다 (1) | 202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