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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대 주목해야 할 세계 트렌드 12가지
오늘의 시대를 규정하는 가장 적합한 표현은 무엇일까. 다양한 표현들이 있지만 ‘변화무쌍’은 어쩌면 시시각각 변하는 오늘을 설명하는 핵심적인 말이 아닐까 싶다.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글로벌 경제 위기, 그리고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 등 지구촌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첨병인 AI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람을 대신하는 스마트 기술은 삶의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작금의 시대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트는 무엇이 있을까.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전 세계 84개국 KOTRA 무역관이 260여 개의 사례를 분석해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책이다. KOTRA는 1962년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됐으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온리유 비즈니스=오직 ‘나’만을 위한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는다. 1인시대 생활양식에 최적화된 상품을 비롯해 일대일 펜덤 비즈니스와 연관된 제품들도 있다. 개인 맞춤형 젤리 영양제, 움직이는 가구 로봇 등이 그런 사례다.
▲AI 경영자=MBA 졸업생들과 AI는 경쟁중. 글로벌 기업들은 AI에게 경영 컨설팅을 받는가 하면 점포 관리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미래의 먹거리를 만드는 분야에도 AI를 활용하려는 움직이는 가시화되고 있다.
▲미래형 에너지=코로나 팬데믹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상승했다. 이와 맞물려 미래형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는데 뜻밖의 재료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신기술이 화제다. 신개념 산업용 배터리로 가능성을 주목받은 모래 배터리 등이 그런 예다.
▲셀프 세이프=내 몸은 내가 챙기고, 안전 또한 내가 챙긴다. 오늘의 인류는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회기반 시설 등에 기대지 않고 건강을 챙기려는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가 속속 등장한다.
▲변화하는 여행=온전히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기려는 여행이 뜨고 있다. 자연 속으로 떠나는 오프그리드 여행이 주목받는 이유다. 사생활 보호와 숙소 관리로 한계에 직면했던 공유숙박이 새로운 기술로 고민들을 해결해가고 있다.
▲실버싱글=1인시대는 실버싱글을 만들었다. 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버싱글을 위한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다.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펨테크, 다기능 실내 모니터링 및 경보 시스템 등이 눈에 띈다.
▲애그테크=우리나라의 농축산업은 이상기후, 환경오염, 고령화로 삼중고를 맞았다. 식량 안보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시대, 곡물을 관리하고 소를 돌보는 인공지능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계에 봉착한 농축산업의 돌파구가 되는 기술들을 살펴본다.
▲에코소비=이제 가성비는 더 이상 충분조건이 아니다. 오늘날 새로운 세대는 소비를 매개로 가치관을 증명하고 있다. 버려지는 쓰레기의 가치 있는 변화 ‘테라사이클’, 100억 인구를 먹여 살릴 미래의 고기 ‘3D 프린팅 대체육’ 등이 주목 받는다.
▲작은소비=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즐길 건 즐기되 착하게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무조건 절약이 능사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친환경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모토다. 절약형으로 재해석된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뉴모빌리티=하늘을 달리는 자동차는 공상 속 이야기는 아니다. 즉 항공택시와 항공버스가 등장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이동형 수소발전기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 등 뉴 모빌리티 기술의 현주소를 만난다.
▲공간의 재정의=사람들은 경직된 근무방식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자유롭게 일하길 원하는 니즈에 따라 사무실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구도심 낡은 건물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로보틱스=로봇은 일손을 덜어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인간과 감정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로봇 교사는 자폐 아동 대상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점차 사회 구성원이 되어가는 로봇을 만난다.
<알키·2만1000원>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글로벌 경제 위기, 그리고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 등 지구촌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첨병인 AI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람을 대신하는 스마트 기술은 삶의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작금의 시대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트는 무엇이 있을까.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전 세계 84개국 KOTRA 무역관이 260여 개의 사례를 분석해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책이다. KOTRA는 1962년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됐으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온리유 비즈니스=오직 ‘나’만을 위한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는다. 1인시대 생활양식에 최적화된 상품을 비롯해 일대일 펜덤 비즈니스와 연관된 제품들도 있다. 개인 맞춤형 젤리 영양제, 움직이는 가구 로봇 등이 그런 사례다.
▲AI 경영자=MBA 졸업생들과 AI는 경쟁중. 글로벌 기업들은 AI에게 경영 컨설팅을 받는가 하면 점포 관리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미래의 먹거리를 만드는 분야에도 AI를 활용하려는 움직이는 가시화되고 있다.
▲미래형 에너지=코로나 팬데믹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상승했다. 이와 맞물려 미래형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는데 뜻밖의 재료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신기술이 화제다. 신개념 산업용 배터리로 가능성을 주목받은 모래 배터리 등이 그런 예다.
▲셀프 세이프=내 몸은 내가 챙기고, 안전 또한 내가 챙긴다. 오늘의 인류는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회기반 시설 등에 기대지 않고 건강을 챙기려는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가 속속 등장한다.
▲변화하는 여행=온전히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기려는 여행이 뜨고 있다. 자연 속으로 떠나는 오프그리드 여행이 주목받는 이유다. 사생활 보호와 숙소 관리로 한계에 직면했던 공유숙박이 새로운 기술로 고민들을 해결해가고 있다.
▲실버싱글=1인시대는 실버싱글을 만들었다. 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버싱글을 위한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다.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펨테크, 다기능 실내 모니터링 및 경보 시스템 등이 눈에 띈다.
▲애그테크=우리나라의 농축산업은 이상기후, 환경오염, 고령화로 삼중고를 맞았다. 식량 안보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시대, 곡물을 관리하고 소를 돌보는 인공지능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계에 봉착한 농축산업의 돌파구가 되는 기술들을 살펴본다.
▲에코소비=이제 가성비는 더 이상 충분조건이 아니다. 오늘날 새로운 세대는 소비를 매개로 가치관을 증명하고 있다. 버려지는 쓰레기의 가치 있는 변화 ‘테라사이클’, 100억 인구를 먹여 살릴 미래의 고기 ‘3D 프린팅 대체육’ 등이 주목 받는다.
▲작은소비=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즐길 건 즐기되 착하게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무조건 절약이 능사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친환경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모토다. 절약형으로 재해석된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뉴모빌리티=하늘을 달리는 자동차는 공상 속 이야기는 아니다. 즉 항공택시와 항공버스가 등장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이동형 수소발전기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 등 뉴 모빌리티 기술의 현주소를 만난다.
▲공간의 재정의=사람들은 경직된 근무방식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자유롭게 일하길 원하는 니즈에 따라 사무실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구도심 낡은 건물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로보틱스=로봇은 일손을 덜어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인간과 감정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로봇 교사는 자폐 아동 대상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점차 사회 구성원이 되어가는 로봇을 만난다.
<알키·2만1000원>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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