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영광의 폐플라스틱 가공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4일 영광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40분께 영광군 군서면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적장에 적재된 폐플라스틱 200t중 100여t이상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즉시 지역 내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이 난 공장은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녹여 기름을 만드는 열분해유 제조공장으로 알려졌다.
불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85%로 정오께 완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화한 후 화재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장윤영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인기있을 줄이야” 탄생수 숲, 나무 심을 땅이 없다 (0) | 2023.10.12 |
---|---|
바뀌는 장례문화에…화장장·봉안당 ‘포화상태’ (0) | 2023.10.06 |
긴 연휴 흐트러진 생활리듬...마음 다잡고 일상 복귀해야 (1) | 2023.10.03 |
광주시 남구 정율성 흉상 훼손 지자체 조사나서 (0) | 2023.10.03 |
광주·전남 추석 연휴 ‘구름 사이 보름달’ (0) | 202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