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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메타버스로 JYP 콘서트 관람하고, 명예홍보 대사 펭수도 만나고

by 광주일보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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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체험을 즐기는 모습.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

메타버스로 JYP 콘서트를 관람하고, 명예홍보 대사 펭수도 만나고, VR로 카카오프렌즈 레이싱 체험도 즐기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기간(9월 7일~11월 7일) 디자인 체험·교육 프로그램,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개막일인 9월 7일부터 16일까지 본전시관 관람객(매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개막 이벤트가 펼쳐진다. 명예홍보대사인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는 9월 16일 전시관을 찾아 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본전시관(3관)에서는 9월 10일부터 멸종 위기 동물을 소재로 한 스티커 컬러링 아트웍과 대형 페이퍼 토이 등 디자인 체험을 메타버스 플랫폼과 전시관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과 칼리버스, JYP엔터테인먼트의 ‘버츄얼 콘서트 인 메타버스’는 VR기기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JYP 콘서트를 관람하는 작품이다.

㈜브론의 ‘프렌즈 레이싱VR’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VR 레이싱 게임. 6가지 테마를 배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브리즘×㈜콥틱의 ‘퍼스널 아이웨어’ 작품에서는 안경 제조 과정을 3D 스캐닝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4D 리클라이너 의자를 즐길 수 있는 누하스의 ‘루나로 떠나는 쉼의 여행’, 자신에게 맞는 한약재를 찾는 센템의 ‘감각의 걸음’도 체험할 수 있다.

커다란 빵 모양의 빈백(beanbag)들로 구성된 플래지어×㈜오빅쉐어의 ‘거대하고 맛있는 빈백’, AR연동 사운드 체험 프로그램인 ㈜에이투지라운지의 ‘크로스해킹’도 있다.

‘더 리틀 큐레이터’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수료증도 받는 ‘일석이조’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아트 팝업북을 만드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나만의 머그컵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예약제로 비엔날레전시관 이벤트홀에서 운영된다.

송진희 원장은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전 세대가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디자인 전시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도 누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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