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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 본격 활동

by 광주일보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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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정동채 조성위원장을 비롯한 조성위원들과 박양우 문체부 장관, 이용섭 광주시장이 위촉식을 마친 뒤 박수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정동채·이하 조성위)가 1일 제8기 조성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위촉행사를 한 것은 조성 사업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정동채 조성위원장을 비롯한 민간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8기 조성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박양우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민간 위촉위원 15명 등 모두 29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민간 위원은 동국대 석좌교수인 정동채 전 장관을 비롯해 송진희 호남대 교수(부위원장), 강신겸 전남대 교수, 김호균 아시아커뮤니티문화재단 이사, 김희재 올댓스토리 대표, 박장식 동아대 교수, 안성아 추계예대 교수,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 유우상 전남대 교수, 이명규 광주대 교수, 전고필 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정경운 전남대 교수, 함선옥 연세대 교수, 홍기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황승흠 국민대 교수 등이다.

정동채 조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관으로 재직 당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부지 매입을 하는 등 조성사업 기틀을 마련했다”며 “초기에 비해 지연된 측면이 있지만 여러 조성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 2년이며 향후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과 제도, 계획 수립·변경, 지원 등 주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박태영 아시아문화전당 직무대리 등도 참석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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