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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KIA 산체스·김선빈에 쏠린 시선

by 광주일보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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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대구 원정 3연전
산체스, 긴 이닝 소화에 중점
김선빈, 라인업 극대화 ‘키맨’

산체스

‘호랑이 군단’의 주말 3연전, 산체스와 김선빈에게 시선이 쏠린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대구로 가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에 나선다. 박빙의 순위 싸움 속 이제 48경기 밖에 남지 않은 만큼 1승의 가치는 더 중요해졌다.

하위권에 있는 삼성과의 승부이자 올 시즌 8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대와의 만남인 만큼 KIA는 이번 원정에서 승률 높이기에 나선다.

마운드에서는 산체스에 눈길이 간다.

KIA는 ‘베테랑’ 양현종이 연달아 대량 실점을 하는 등 후반기 부진이 계속되면서 엔트리 말소를 단행했다. 한 턴 쉬어가면서 심신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다.

양현종이 빠지면서 KIA는 20일 대체 선발로 경기를 풀어가야 한다.

주말 삼성전에 나서는 산체스의 이닝과 결과에 따라 팀의 주말 3연전 성적과 마운드 기용도 달라질 전망이다.

KIA는 순위 싸움을 위해 시즌 중반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했다. 메디나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한 산체스는 첫 경기에서 10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6.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었다.

산체스는 변화 무쌍한 변화구 실력으로 기대감을 키웠지만 후반기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한다.

산체스는 후반기 5경기에서 6.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승 2패에 그쳤다. 무엇보다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하는 이닝이 아쉽다. 5경기에서 산체스가 책임진 이닝은 25이닝.

앞선 롯데전에서는 5이닝을 던졌고 앞선 한화, 삼성전에서는 각각 4.1이닝과 4이닝을 채우는데 그쳤다.

대체선발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산체스가 확실하게 이닝을 책임지면서 불펜의 부담을 줄여주고 승리를 만들어줘야 한다. 산체스 입장에서는 설욕 무대이기도 하다.

산체스는 지난 1일 포항야구장에서 진행됐던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4이닝 10피안타(1피홈런) 7실점이라는 가장 좋지 않은 성적표를 남겼다. 이번에는 대구로 무대를 바꿔 설욕전에 나선다.

KBO리그 첫 경기부터 투구폼 논란으로 고전했던 산체스지만 이 부분에서는 답을 찾은 모습이다.

김종국 감독은 “이제는 정확하게 정립이 된 것 같다. 앞선 경기에서도 불필요한 견제 동작 안 하고 인지를 하고 있다. 긴 이닝 던져줄 일만 남았다”며 산체스의 등판에 기대감을 보였다.

김선빈

타선에서는 부상에서 회복한 김선빈에 시선이 쏠린다.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8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선빈이 이번 대구 원정 선수단에 합류한다.

김선빈이 돌아오면서 KIA는 폭넓게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화력 극대화를 할 수 있다. 특히 박찬호를 필두로 최원준-김도영 등 ‘KIA 육상부’를 넓게 배치해 이중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을 전망이다.

KIA는 최근 최원준과 박찬호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고 김도영을 3번에 배치했다. 17일 키움전에서는 최근 페이스가 가장 좋은 박찬호가 톱타자로 배치됐고, 최원준과 김도영이 그 뒤를 이었다.

17일 키움전에 앞서 김선빈의 복귀 소식을 전한 김종국 감독은 “김선빈이 합류하면서 박찬호, 최원준, 김도영을 9번, 1번, 2번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한다. 가장 좋은 게 나성범과 중심 타선이 1회부터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며 “김선빈은 테이블 세터도 되고, 컨택트 능력이 좋아서 인플레이 타구가 많이 나오니까 중심 타선도 된다”고 김선빈의 활용도를 이야기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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