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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

광주 시립점자도서관 14일 개관

by 광주일보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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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사동에 어린이 열람실·녹음실 등…재활교육·인문학 강좌도

광주 시립 점자도서관 <광주시 제공>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주 시립 점자도서관이 14일 문을 열었다. .

광주시에 따르면 점자도서관은 남구 사동 지상 4층 규모로 책마중 공간, 어린이 열람실, 서고, 대면 낭독·점자 자료 제작을 위한 녹음실, 점자 인쇄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국비 7억 5900만원 등 19억원을 들여 점자도서관을 완공했으며, 공식 개관식은 독서의 달인 다음 달에 열기로 했다.

점자도서관에서는 일반 도서, 전문 서적 등을 점자와 음성으로 변환하는 도서를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점역 교정사, 사서, 사회복지사 등이 상주하면서 시각 장애인의 독서 활동 등을 돕는다.

점자·정보화 기기를 활용한 재활교육, 인문학 강좌 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가 2025년 9월까지 위탁 운영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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