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성천기자

양일옥 작가 ‘휴먼 레버리지’ 발간…고립 사회 속 인맥 형성과 활용법

by 광주일보 2023. 8. 1.
728x90
반응형

인간관계 해법 소개

현대사회는 스마트폰, 알고리즘 등 인터넷의 발달로 점차 더 복잡하게 연결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인간소외는 더욱 강화되고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고립화되는 사회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의 방안으로 인맥 형성과 활용방법을 모색한 책이 나왔다.

양일옥 작가가 펴낸 ‘휴먼 레버리지’는 갈수록 개인화, 파편화되는 사회 속에서 자기계발을 토대로 인맥을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측면에 초점을 맞춘 실용서적이다.

저자는 “인간관계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자신의 가치실현을 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책을 썼다”며 “책의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저자는 책에서 인맥을 쌓는건 타인에게 기대기 위함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더욱 굳건하게 서기 위함이라고 강조한다. 인간관계 형성과정을 ‘관찰후 라벨링하기-공감대 형성하기-빗장해제 시키기-공들이기’로 4단계로 분류해 적용할 것을 권한다.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은 인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보며, 인맥자원 축적의 방법을 제시한다. 제2장에서는 처음에는 맞지 않을 수 있으나 내 사람으로 만드는 ‘휴먼 네트워킹의 시작’을 위한 휴먼 레버리지의 원리를 이야기한다. 3장과 4장은 각각 ‘파워인맥 구축의 비밀’, ‘휴먼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기술하고 있다.

저자 양일옥은 20대 때 일본, 영국 등에서 10여 년의 외국 생활을 하고 귀국 후 자원봉사와 10여 년의 교육사업을 했으며 광주시 북구의원으로 8년간 활동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송만철 시인, 여섯번째 시집 ‘흙에서’ 펴내

송만철 시인은 보성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간다. 그의 시에는 전라도 언어로 형상화한 농촌의 삶이 담겨 있다. 이봉환 시인은 “송만철 시인, 그가 그토록 돌아가고자 하는 세상은 어디일까. 그

kwangju.co.kr

 

갯벌 친구들아, 오래오래 같이 살자

댄서가 꿈인 숭어와 친구 농게는 갯벌이 오염돼 부모를 잃었다. 농게는 숭어에게 청정 지역 증도로 이사를 가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숭어와 농게는 살아온 갯벌을 버리고 증도로 향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