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중국서 28일~8월 8일 열전
양궁 최미선·배드민턴 안혜원
태권도 임금별·육상 조민혁 등
광주·전남 차세대 스타 13명 출전
선수단장에 윤오남 조선대 교수
광주·전남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다.
윤오남 조선대 교수가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고 김성은(양궁·광주여대) 감독, 고병진(수영·광주시체육회) 코치 등이 지도자로 동행한다. 전남도체육회 진만근(수구) 코치, 김양호(유도·순천시청) 전무 등도 임원으로 선수단과 동행한다.
18일 광주시 체육회에 따르면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1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오는 28일부터 8월8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15개 종목 35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애초 2021년으로 대회가 예정됐으나 코로나 때문에 올해 열린다.
광주에서는 최미선(양궁·광주은행), 안혜원(배드민턴·조선대), 박예린(수영·광주체육회), 김대언(펜싱·광주서구청), 정다연·김서경(이상 다이빙· 광주시체육회) 등 6명이 출전한다.
최미선은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광주여대(당시 1년) 재학 중 대표 팀 막내로 출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표팀 맏언니로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서경은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스프링 1m 2위, 3m 1위, 2022 제17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싱크로 3m 1위 등을 차지했다. 같은 팀 김서경, 고병진 코치와 함께 손발을 맞춰 훈련하며 최고 기량을 펼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성은 양궁 감독은 2012런던(기보배), 2016리우(최미선), 2020도쿄(안산)까지 3연속 올림픽 금메달 선수를 배출한 지도자다.
전남에서는 지역 연고선수 7명과 임원 2명이 출전한다. 정병영·한효민(수구·전남체육회), 임금별(한국가스공사), 이경학(제주특별자치도청·이상 태권도), 조민혁(육상·건국대), 박현승(배드민턴·원광대),김경무(펜싱·대구대) 등이다.
태권도 62kg급 최강자인 임금별은 메달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2022 한국실업태권도최강전 -62kg 은메달, 2022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대회 -62kg 금메달, 2023 한국실업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 -62kg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는 18일 광주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궁 여자대표팀 감독 김성은 등 4명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두 차례 연기돼 어렵게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광주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최미선은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광주여대(당시 1년) 재학 중 대표 팀 막내로 출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표팀 맏언니로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서경은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스프링 1m 2위, 3m 1위, 2022 제17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싱크로 3m 1위 등을 차지했다. 같은 팀 김서경, 고병진 코치와 함께 손발을 맞춰 훈련하며 최고 기량을 펼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성은 양궁 감독은 2012런던(기보배), 2016리우(최미선), 2020도쿄(안산)까지 3연속 올림픽 금메달 선수를 배출한 지도자다.
전남에서는 지역 연고선수 7명과 임원 2명이 출전한다. 정병영·한효민(수구·전남체육회), 임금별(한국가스공사), 이경학(제주특별자치도청·이상 태권도), 조민혁(육상·건국대), 박현승(배드민턴·원광대),김경무(펜싱·대구대) 등이다.
태권도 62kg급 최강자인 임금별은 메달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2022 한국실업태권도최강전 -62kg 은메달, 2022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대회 -62kg 금메달, 2023 한국실업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 -62kg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는 18일 광주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궁 여자대표팀 감독 김성은 등 4명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두 차례 연기돼 어렵게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광주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윤영기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부모 악성 민원, 교감·교장이 맡는다 (0) | 2023.07.27 |
---|---|
AI페퍼스 “스마트 배구로 더 높은 곳 향해 나아가겠다” (0) | 2023.07.19 |
이승윤·이수연…41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금메달 보인다 (0) | 2023.07.13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안교육 예산 102억여원 집행한다 (0) | 2023.07.03 |
6월 모의평가 ‘불수학’이었다 (0) | 2023.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