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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

이승윤·이수연…41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금메달 보인다

by 광주일보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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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이승윤 대통령기 양궁 남자일반부 결승 진출
32강, 16강 두 차례 슛오프 접전 엑스텐으로 승부 마무리
광주여대 이수연도 여자대학부 결승서 안서윤과 금 다퉈

광주여대 이수연과 광주 남구청 이승윤. <광주시양궁협회 제공>

이승윤(광주 남구청)과 이수연(광주여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남자일반부와 여자대학부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이승윤은 13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 준결승전에서 김정훈(울산남구청)을 6-2로 제압했다.

2023 한국 남자양궁 국가대표인 이승윤은 32강과 16강, 두 차례 슛오프 접전을 엑스텐(X10)으로 마무리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X10은 10점 과녁 가운데 있는 지름 6.1cm의 정중앙 표적을 맞추는 것을 뜻한다.

이승윤은 15일 예선라운드를 1위(1387점)로 통과한 김하준(공주시청)과 금메달을 다툰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광주여대 새내기 이수연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64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수연은 32강에서 박시은(상지대)을 6-2, 16강전에서 김은지(계명대)를 7-1, 8강전에서 나민지(계명대)를 6-2, 준결승전에서 정다예나(창원대)를 6-2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수연은 결승에서 안서윤(한체대)과 우승을 다툰다.

그는 경기 체고 시절 국가대표 후보로 발탁됐다. 광주여대에서 김성은 감독의 지도로 기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의 뒤를 이을 후보로 광주여대 오예진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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