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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관합동 ‘맞춤형 재생 프로젝트’ 추진
전남에 남아도는 빈집이 농촌 맞춤형 시설로 탈바꿈한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해남군, 이마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에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재활용해 귀농·귀촌 임대주택, 마을호텔 등 농촌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시설로 만드는 민관 합동 사업이다.
해남군이 프로젝트 첫 대상지로 선정돼 이마트 지정기탁금 2억 원을 포함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원, 국비와 지방비 4억 5000만 원 등 8억 5000만원으로 빈집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이달부터 빈집 20곳을 개축해 임대주택과 마을호텔로 조성한다는 게 해남군 계획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촌·농어업인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민간기금이다.
전남도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로 농촌 빈집 문제 해소의 실마리를 찾아 농촌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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