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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학생 대상 여름방학 ‘직군탐색’ 심화과정 운영

by 광주일보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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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여름방학 직군탐색 포스터.

융·복합문화기획자, 사운드엔지니어, 전시테크니션, 디지털아키비스트.

문화예술 분야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돼 관심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은 문화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 ACC 직군탐색’ 심화과정을 연다.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번 과정은 융·복합문화기획자를 비롯해 사운드엔지니어(음향기술자), 전시테크니션(전시기술자), 디지털아키비스트(디지털 자료 보존 관리 전문가) 등 4개 직군으로 구성됐으며 ACC 극장3과 문화창조원 등에서 실무교육을 한다.

융·복합문화기획자 강좌는 ‘기후위기 시대 융·복합문화기획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며 조주현 전시기획자 등 5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사운드엔지니어 강좌는 권지휘 미스터어쿠스틱스 대표 등 3명의 강사가 극공연, 녹음실 분야 강의와 함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전시테크니션은 전시기술 기초 이론과 조명, 영상 등으로 꾸며지며 김형욱 감독과 허동혁 음악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아키비스트 강좌는 김선혁 레벨나인 대표, 주은정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학예연구사 등의 이론 및 사례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별 20명 선발하며 무료. ACC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직군탐색 심화과정은 현장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면서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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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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