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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기자(예향)

‘바리톤 임동윤&테너 정갑주 듀오 콘서트’ 16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by 광주일보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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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임동윤

윤학준, 김동환 등이 작곡한 ‘그리운 마음’,‘마중’ 등 우리에게 친근한 한국가곡부터 에릭사티, 베르디 등 유명 외국 작곡가들의 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바리톤 임동윤&테너 정갑주 듀오 콘서트’가 오는 16일(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깐타레앙상블이 주최하고 법부법인(유)바른길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임동윤, 테너 정갑주, 소프라노 김선희, 피아노 나원진 등이 참여해 한국가곡부터 외국 오페라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레퍼토리는 토스티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기도’, 도나우디 ‘오 나의 사랑하는 님’, 레나도 안 ‘오 나의 사랑하는 님’,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에릭 사티 ‘난 당신을 원해요’ 등이다.

아울러 임원식 ‘아무도 모르라고’, 이안삼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윤학준 ‘마중’, ‘잔향’, 김동환 ‘그리운 마음’, 한성훈 ‘문득 생각난 사랑’,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도 들려준다.

이밖에 베르디 ‘그 영혼을 더럽힌 당신’,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프랭크 ‘생명의 양식’, 칠레아 ‘페데리코의 탄식’ 등도 준비했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바리톤 임동윤은 이태리 도니제티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광주음악협회 실용생활음악콩쿠르 성악부문 1위, 광신대학교음악콩쿠르 일반부성악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

테너 정갑주는 법부법인(유) 바른길 변호사로 광주장로찬양단 단원, 광주·전남우리가곡부르기 회원, 광주의사랑음사람 회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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