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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문화도 즐기고 상품도 만나요…아시아컬처마켓 ‘도시를 담다’

by 광주일보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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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 33개 부스 참여
19~20일 아시아문화광장

 

지난해 열린 아시아컬처마켓 장면.

도시를 매개로 아시아와 지역을 연결하는 행사가 열린다. 일명 아시아컬처마켓.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아시아컬처마켓은 주제를 ‘도담: 도시를 담다’로 정했다.

ACC재단은 다양한 아시아 문화도 즐기고 개인 맞춤형 상품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올해 마켓은 33개 부스가 참여해 아시아 문화에 방점을 두고 개인의 취향을 고려했다.

무엇보다 체험 프로그램이 볼 만하다. 지역의 문화 창작자와 함께 직조를 비롯해 가죽, 석고, 비누 등 수공예를 통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만드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네임택과 자수키링, 테라리움 등의 나만의 문화상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시아의 야시장을 느낄 수 있는 아시아 컬처존도 예정돼 있다. 광산구청 협력으로 광주전남필리핀공동체, 광주이주여성(중국) 등과 함께 진행하며 이곳에서는 아시아의 전통문화 소품과 먹을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의 벼룩시장에서는 다양한 생활소품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기간에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19일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는 우리 전통 국악기를 활용한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20일에는 광주관광재단과 연계한 K-POP 공연, 유명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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