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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판매 목표액 30% 달성
‘물 위의 정원’ 개막식 3만명 직관
조수미·박정현·스테이씨 등 무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 연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하루 앞두고 입장권 사전 판매액이 60억원을 넘겼다.
순천시는 29일 기준 정원박람회 입장권 판매액은 62억9000만원으로, 목표액 213억원의 30%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온라인 판매 실적은 4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1일 순천만국가정원 등지에서 개최하는 정원박람회에는 지역 기업체와 복지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입장권 구매와 기부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박람회 후원금은 7억6600만원, 기부금은 15억9800만원으로 각각 목표 달성률이 38%, 160%에 달한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모바일 앱, NH농협은행·광주은행 영업점에서 살 수 있다.
한편 정원박람회 7개월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동천 ‘물 위의 정원’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대국민 참여단 5000명과 시민 2만명, 초청 인사 5000명 등 모두 3만명이 참석한다.
동천 저류지인 ‘오천그린광장’과 아스팔트 도로가 사계절 잔디밭으로 변한 ‘그린아일랜드’ 등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 공연은 2023년 세계다보스포럼 ‘한국의 밤’을 연출한 한경아 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숨쉬는 그곳, 그리고 이곳(THERE & HERE)’이라는 주제로 311명이 무대에 올라 순천만습지의 생명력과 공존을 그린다.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팝업 아트, 레이저쇼 등이 곁들여졌으며, 조수미·박정현·스테이씨·프라우드먼·크래비티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노관규 순천시장(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물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개막식으로, 첨단 미디어아트와 공연 예술이 접목하여 생태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순천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개막식과 정원박람회를 향한 전 국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개막식에는 대국민 참여단 5000명과 시민 2만명, 초청 인사 5000명 등 모두 3만명이 참석한다.
동천 저류지인 ‘오천그린광장’과 아스팔트 도로가 사계절 잔디밭으로 변한 ‘그린아일랜드’ 등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 공연은 2023년 세계다보스포럼 ‘한국의 밤’을 연출한 한경아 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숨쉬는 그곳, 그리고 이곳(THERE & HERE)’이라는 주제로 311명이 무대에 올라 순천만습지의 생명력과 공존을 그린다.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팝업 아트, 레이저쇼 등이 곁들여졌으며, 조수미·박정현·스테이씨·프라우드먼·크래비티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노관규 순천시장(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물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개막식으로, 첨단 미디어아트와 공연 예술이 접목하여 생태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순천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개막식과 정원박람회를 향한 전 국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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