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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최원록 부지휘자 지휘, 이종대 피리 명인 협연무대도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하는 국악의 향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공연이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전통과 현재의 공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국악관현악곡과 함께 피리, 타악, 가요 등과의 협연 무대를 선사한다. 지휘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최원록 부지휘자가 맡았다.
공연의 서막은 김성국이 작곡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합주곡 ‘춤추는 바다’가 장식한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72호 진도 씻김굿 이수자인 피리 명인 이종대의 협연으로 경기민요 ‘창부타령’을 모티브로 한 ‘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피리 협주곡’을 들려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소리꾼 장사익의 무대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찔레꽃’, ‘꽃구경’, ‘꿈꾸는 세상’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한국적 색채가 담긴 그의 노래와 목소리는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작곡가 박범훈이 염불, 허튼타령 등 경기 무속 음악을 주제로 작곡한 국악관현악곡 ‘신내림’이다.
피날레는 흥겨운 타악 공연이다.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타악그룹 ‘우리소로 바라지’의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타악 협주곡 무취타’를 들려준다.
티켓 가격 R석 2만 원, A석 1만원.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예매가 가능.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어지는 무대는 작곡가 박범훈이 염불, 허튼타령 등 경기 무속 음악을 주제로 작곡한 국악관현악곡 ‘신내림’이다.
피날레는 흥겨운 타악 공연이다.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타악그룹 ‘우리소로 바라지’의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타악 협주곡 무취타’를 들려준다.
티켓 가격 R석 2만 원, A석 1만원.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예매가 가능.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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