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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재기자

축의금 고민? 다수의 의견에 따르자!

by 광주일보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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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대학생·구직자·직장인 등 대상 축의금 설문조사 진행
연락 뜸한 지인의 모바일 청첩장 "결혼식 참석 안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결혼식 축의금으로 ‘알고 지내는 정도의 직장동료·친구’에게는 5만원을, ‘친한 친구·지인’에게는 10~20만원을 내는 것이 적당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는 지난달 15~19일 전국 1177명의 대학생·구직자·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관계별·상황별 결혼식 축의금 적정 액수, 모바일 청첩장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같은 팀이지만 덜 친하고 협업할 때만 마주하는 직장 동료’일 경우 결혼식 축의금 5만원을 내야 한다는 응답이 65.1%로 가장 많았다. 또 ‘사적으로도 자주 소통하는 직장 동료(전 직장 포함)’의 적정 축의금은 10만원(63.6%)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지배적이었다.

‘가끔 연락하는 친구, 동호회 회원 등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에 대한 축의금은 5만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63.8%, 10만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20.6% 수준이었다. 반면 ‘거의 매일 연락하고 만남이 잦은 친구·지인’에게는 10만원(36.1%), 20만원(30.2%), 30만원(14.4%) 등 순으로 응답했다.

‘모바일 청첩장’에 대한 인식 조사도 이뤄졌다. 친하지 않거나 평소 연락이 뜸했던 지인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낸다면 74.3%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으며, 46.6%는 축의도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친분이 있거나 꾸준히 연락해왔던 지인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냈을 경우에는 ‘참석하겠다’는 응답이 91.3%에 달했다. 다만 참석 의사를 밝힌 이들 중 6%는 ‘축의금을 적게 낼 것’이라고 답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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