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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기자

광주 개나리 3월 22일·진달래 25일 핀다

by 광주일보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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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개나리 개화시기 3월 22일, 진달래는 3월 25일


올 봄은 대체로 평년만큼 따뜻해 광주·전남의 경우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 꽃 개화시기는 지난해보다는 늦지만 평년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기상정보회사 ‘153웨더’는 올 봄 광주지역 기온은 평년(1991~2020년)만큼 따뜻할 것으로 예보하고 봄의 전령인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시기도 평년수준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올 봄 광주의 개나리 개화시기는 오는 3월 22일로, 평년 꽃 피는 시기(3월 21일)보다 하루 늦어 질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개나리 개화 시기(3월 14일)보다는 8일 늦은 것이다.

진달래 개화시기는 3월 25일로, 평년(3월 27일)보다 이틀 일찍 필 전망이다. 지난해(3월 24일)보다는 하루 늦게 필 것으로 보인다.

여수에서는 개나리가 3월 20일 개화하고 진달래는 하루 뒤인 21일 필 것으로 내다봤다. 개나리는 평년보다 하루 늦고, 진달래는 하루 빨리 피는 것이다.

153웨더는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 꽃 개화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게 전망한 것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3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잠시 ‘꽃샘추위’는 있겠지만, 올 봄 광주·전남의 기온은 평년수준으로 따듯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반적으로 봄 꽃의 절정시기가 개화 이후 1주일이라는 점에서, 광주·전남에서는 3월 하순께 만개한 봄 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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