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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 여성 우울증 예방 SNS 이벤트

by 광주일보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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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9층에 마련된 ‘리조이스 캠페인’ 행사장.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여성 우울증 예방을 위한 SNS 이벤트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6일까지 12일 동안 9층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1건 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리조이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리조이스’는 롯데백화점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 동안 광주점 등 전국 7개 롯데백화점에 마련된 ‘마음 꼬옥 사진관’을 찾으면 사진을 찍고 무료 출력할 수 있다. 주어진 문구(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올리면 건당 1000원의 기부금이 국제구호 NGO나 리조이스 심리 상담 사업에 기부된다.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신청하면 ‘리조이스 종이방향제’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4월30일까지 매일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하루 한번 마음보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범석 롯데백화점 사업부장은 “롯데백화점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매장 테마를 ‘사회공헌(CSR)’으로 정했다”며 “고객들에게 우울증 인식 개선은 물론 리조이스 캠페인의 참된 의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불 밖은 위험해”…우한 폐렴 우려에 온라인 쇼핑객 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온라인 쇼핑객이 늘고 있다. 28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22~28일 일주일 동안 롯데쇼핑 온라인 몰을 찾은 고객은 지난해 설 연휴가 포함된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74% 증가했다. 명절 이후에는 매출이 급감하는 예년과 다르다는 것이 롯데쇼핑 측 설명이다. 온라인 판매에서는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이 주를 이뤘다. 롯데닷컴의 24~27일 마스크 판매액은 2억원을 넘겼다. 특히 연휴 이후

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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