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1000안타 김선빈, 위기가정 아동돕기 1000만원 기부

by 광주일보 2020. 6. 8.
728x90
반응형

지난 5월 27일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타자 김선빈이 1000안타를 달성했다. <기아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 김선빈이 1000안타 달성을 기념하며 위기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선빈은 2008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뒤 지난 5월 27일 수원 KT전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리면서 1000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KBO리그 통산 97번째 기록.

김선빈은 최근 자신의 기록 달성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에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위기 가정 아동들의 심리 치료와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빈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야구를 시작했던 만큼 어려운 상황의 어린이들과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김주찬 2000안타 -118 … 맏형의 여정 시작됐다

KIA타이거즈 ‘최고참’ 김주찬의 2000안타 도전이 시작됐다. 21년 차 베테랑 김주찬이 7일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통해 시즌 처음 1군에 등록됐다. KIA는 이날 황대인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

kwangju.co.kr

 

내야 걱정 KIA·마운드 고민 두산, 홍건희-류지혁 트레이드

KIA가 투수 홍건희(28)를 내주고 두산 내야수 류지혁(26)을 영입했다. KIA타이거즈가 7일 경기가 끝난 뒤 “두산베어스와 투수 홍건희와 내야수 류지혁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