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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가 여름철 매출 효자 맥주 마케팅에 본격 들어간다.
3일 이마트24가 지난해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1년 중 맥주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8월이었으며, 7월과 6월이 뒤를 이었다. 3개월간 판매된 맥주 매출은 1년 전체의 30.1%를 차지했다.
이마트24는 6월 들어 독일 크래프트 맥주 3종을 보강했다. 크래프트 맥주는 ‘수제 맥주’를 뜻하며, 이번 상품은 독일 만하임(Mannheim) 지역 최대 양조장인 ‘아이쉬바움’(Eichbaum)의 대표적인 맥주다.
가격은 1캔 3000원으로, 6월 한 달 동안 4캔을 사면 1만원에 준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 맥주 100여 종에 대해 ‘4캔에 1만원’, ‘5캔에 1만원’ 할인 행사도 함께 펼친다. 이마트24는 지난해보다 맥주 종류를 40% 늘렸다.
손영우 이마트24 주류 구매 담당자는 “연중 맥주 매출이 가장 높은 3개월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을 맞아 340년 전통의 브루어리에서 제조되는 크래프트 맥주 3종을 도입함과 동시에 100여 종에 달하는 맥주에 대해 역대 최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8월까지 맥주 관련 대규모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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