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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KIA, 10월 8일 KT와 안방서 최종전

by 광주일보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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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즌 잔여경기 일정 확정

 


KBO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8일 KT 위즈와 안방에서 올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13일 KBO가 2022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미편성이었던 5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한 50경기가 오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KIA는 10경기가 잔여 경기 일정으로 편성됐다.

KIA는 22·23일 창원에서 기존에 편성된 2연전을 소화한 뒤 앞서 우천으로 치르지 못했던 한 경기를 24일에 치르면서 NC 다이노스와의 올 시즌 맞대결을 마무리한다.

 

이후 대구로 이동해 25일 삼성 라이온즈와 최종전을 벌인다.

27·28일 휴식일을 보낸 KIA는 29일 광주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6차전을 소화하고, 30일 다시 쉰다.

10월 1일 SSG 랜더스와 안방에서 만나고, 이어 대전으로 이동해 2일 한화이글스와의 최종전을 치른다.

월요일인 3일에는 잠실 구장의 조명탑이 밝혀진다. 이날 KIA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올 시즌 잠실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이어 4일 휴식 뒤 장소를 바꿔 챔피언스필드에서 LG와 2연전을 벌이게 된다. 5·6일 LG와의 홈경기가 진행되고, 7·8일 KT와 2022시즌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에는 24일 이후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진행한다. 동일 대진이 없으면 추후 편성된다.

또 20일 이후 취소된 경기의 예비일이 없으면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가 편성되며,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더블헤더 1차전은 평일 오후 3시, 주말(토·일요일)·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2차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공휴일은 오후 5시에 열린다.

1차전이 취소되거나 일찍 종료되더라도 2차전은 예정된 시간에 시작된다. 단 1차전이 평일 기준 오후 6시, 주말·공휴일 기준 오후 4시 30분에 끝나면 종료 30분 후에 2차전이 열린다.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된 경기가 취소되면, 가장 가까운 예비일로부터 우선 편성된다. 예비일, 더블헤더 편성 등으로 인한 한 팀의 연전은 최대 9연전까지만 가능하다.

또 연기되는 잔여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KIA는 지난 11일 원정 경기를 끝으로 두산 베어스와의 올 시즌 16차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성적은 9승 7패로 KIA가 우위를 점했다.

가장 많은 경기가 남은 팀은 LG로 5번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김종국 감독은 “5월부터 두산에 강한 면을 보였다. 몇 년 만에 두산에 우세했다. 남은 시리즈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 경기, 한 경기 순위 싸움이 치열한 것 같다. 다른 분들은 (5위가) 여유 있다고 하시는데 절대 여유 있는 것은 아니다. 밑에 팀들 보다는 우리 팀 한 경기 한 경기만 신경 쓰면서 하려고 한다. 부상 선수 변수를 주의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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