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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은기자

김하린 개인전, NFT아트 체험 ‘숨은 나 찾기’

by 광주일보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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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P’

‘NFT아트를 직접 체험하다.’

대체불가능한 토큰인 NFT가 예술과 결합한 형태인 NFT아트는 현재 미술계의 가장 큰 관심대상 중 하나다.

NFT 작품을 선보이는 김하린 작가 두 번째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광주 갤러리 D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가상 공간에서 3D로 구현한 미디어 작품을 NFT아트로 선보이는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

‘숨은 나 찾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생각하는 인간, 호모사피엔스를 자신이 창조한 플렉스빗(FlexBit) 이라는 디지털 캐릭터에 투영한다. 플렉스빗은 작가의 페르소나이자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느끼는 다채로운 사고의 추상적 집합체로 컬러풀한 색감과 이목구비가 없이 표현된 형태가 특징이다.

작가는 디지털 영상 속에 나타나는 구름은 에너지의 원천이며 작품의 선명한 색채와 춤추는 듯한 입체적인 동작들은 현대인의 고뇌와 즐거움, 구속과 자유로움, 배타성과 포용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라고 설명한다.

28일(오후2시·3시·4시) 세 차례 전시장에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창조된 캐릭터 플렉스빗을 AR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온라인에서 전시되는 NFT작품은 현재 거래가능하다. (opensea.io/PassionIsland_By_HaLin)

전남대학교 대학원 아트앤디자인 테크놀로지과정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김작가는 2021년 ‘Positive 섬’을 주제로 첫 번째 개인전을 가졌으며 전남대 아트앤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 메타버스 국제 기획초대전 등 그룹전에 참가했다. 체험 전화 사전예약 010-5512-9545.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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