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형 회화 작품으로 풀어낸 생명의 존엄성.’
이명숙 작가 초대전이 오는 28일까지 보성군립백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역 중견 작가를 초청, 예술적 실험을 지원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27m 초대형 회화 작품 ‘Life fantasy’ 연작을 전시장에 펼쳐놓았다.
부드러운 자연광과 어우러져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작은 작가가 끊임없이 생성되는 생명의 존재를 떠올리며 작업한 작품이다. 작가는 “개체로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유한하나 그 삶의 공간은 무한히 생성되며 끊임없이 진행되는 우주의 섭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작품은 9m 작품 3점으로 분리 제작됐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온전히 하나의 작품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계기 삼아 4번째, 5번째 연작을 지속적으로 제작, 향후 수십점이 연결된 대형 회화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시 서문을 쓴 윤익 평론가는 “오방색의 자유롭게 유영하는 선으로 구성된 생명체의 형상은 우주 혹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갖는 삶의 여정으로 느껴진다”며 “물과 바람의 형상이 순환하듯 생명의 에너지가 순환하며 영원히 생성하는 삶의 환희를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수학한 이명숙 작가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에서 22차례 개인전과 국내외 200여회의 단체전, 기획전 등에 참여했으며 9월 열리는 키아프도 참가한다.
이명숙 작가 초대전이 오는 28일까지 보성군립백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역 중견 작가를 초청, 예술적 실험을 지원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27m 초대형 회화 작품 ‘Life fantasy’ 연작을 전시장에 펼쳐놓았다.
부드러운 자연광과 어우러져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작은 작가가 끊임없이 생성되는 생명의 존재를 떠올리며 작업한 작품이다. 작가는 “개체로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유한하나 그 삶의 공간은 무한히 생성되며 끊임없이 진행되는 우주의 섭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작품은 9m 작품 3점으로 분리 제작됐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온전히 하나의 작품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계기 삼아 4번째, 5번째 연작을 지속적으로 제작, 향후 수십점이 연결된 대형 회화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시 서문을 쓴 윤익 평론가는 “오방색의 자유롭게 유영하는 선으로 구성된 생명체의 형상은 우주 혹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갖는 삶의 여정으로 느껴진다”며 “물과 바람의 형상이 순환하듯 생명의 에너지가 순환하며 영원히 생성하는 삶의 환희를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수학한 이명숙 작가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에서 22차례 개인전과 국내외 200여회의 단체전, 기획전 등에 참여했으며 9월 열리는 키아프도 참가한다.
728x90
반응형
'김미은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각가 권진규는 천착·몰입·진득함의 작가” (0) | 2022.08.31 |
---|---|
김하린 개인전, NFT아트 체험 ‘숨은 나 찾기’ (0) | 2022.08.27 |
지맵, 25일 노소영 관장 강의…‘아트센터 나비로 본 기술과 예술의 융합’ (0) | 2022.08.24 |
우종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0) | 2022.08.23 |
주목받는 지역 젊은 작가 한자리에 (0) | 2022.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