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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기자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 5·18묘지 참배

by 광주일보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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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오른쪽)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23일 오전 광주시 북구 국립5·18 민주묘지 윤상원 열사 묘역 앞에서 열사의 삶에 대한 김범태 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필립 골드버그(66·Philip Goldberg)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23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분향을 하고 오월영령을 추모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순회 차원의 방문이라는 것이 미 대사관 측 설명이다.

골드버그 대사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그들이 겪은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는 방명록을 남겼다. 참배에 나서서는 5·18시민군 대변인인 윤상원 열사의 묘역을 방문했고 무명열사 묘비 앞에서 1980년 5월 당시 광주 상황을 전해 들었다.

골드버그 대사는 묘역을 떠나기에 앞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봐 영광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 진보연대와 일부 시민단체는 5·18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주장하며 국립 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미 대사 참배에 대한 규탄 집회’를 열었지만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어 광주시청을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민주주의 성지인 광주가 이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이라며 “대한민국과 미국의 협력이 안보를 넘어 경제·과학·기술 등으로 폭넓어지는 만큼 광주도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광주는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기에 꼭 방문하고 싶었다”며 “민주주의 완성으로 나아가는데 광주와 미국이 함께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글·사진=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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