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불법 하도급 근절,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50일째 총파업을 이어 왔던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들이 노사 합의안에 동의하고 파업을 종료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전기지부는 조합원 투표를 거쳐 노사 잠정합의안을 찬성 70.6%로 가결하고 파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합의안에는 임금 6% 인상, 하계 유급휴가 3일 보장 등 내용이 담겼다. 조합원 투표에는 525명 중 371명이 찬성 표를 던졌다.
노조는 파업을 마무리한 뒤 이르면 오는 1일께부터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달 8일 한전 협력업체 불법하도급 척결, 전국 평균임금 보장, 하계 유급휴가 3일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전기지부는 조합원 투표를 거쳐 노사 잠정합의안을 찬성 70.6%로 가결하고 파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합의안에는 임금 6% 인상, 하계 유급휴가 3일 보장 등 내용이 담겼다. 조합원 투표에는 525명 중 371명이 찬성 표를 던졌다.
노조는 파업을 마무리한 뒤 이르면 오는 1일께부터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달 8일 한전 협력업체 불법하도급 척결, 전국 평균임금 보장, 하계 유급휴가 3일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정병호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붕괴사고’ 학동 철거공사 이르면 이달 재개 (0) | 2022.08.01 |
---|---|
“싼값에 화장품 공급” 15억 가로챈 사기범 (0) | 2022.07.31 |
고물가에 ‘無지출 챌린지’ 나선 MZ세대들 (0) | 2022.07.27 |
총경 대기발령에 지역 경찰 거센 반발 (0) | 2022.07.26 |
코로나 재유행에도 4차 접종 꺼린다 (0) | 2022.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