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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보양식 특판 행사 진행
5월 더위가 지속되면서 보양식 수요가 늘고 있다.
14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13일 보양식 식품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니 장어는 같은 기간 매출이 3배 뛰었고 활전복은 76.1%, 오리는 29.1%, 간편식 삼계탕은 8.1% 증가했다.
지난해 5월 전복, 장어, 오리고기 매출 증가율은 무더위가 기승인 7~8월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광주·전남 7개 이마트는 보양식 수요를 잡기 위해 ‘5월 원기회복 특별기획’ 행사를 14~20일 벌인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전복 100g을 40% 할인된 2000~3000원대 가격에 살 수 있다. 무항생제 오리 정육 슬라이스(1㎏)와 무항생제 생닭·냉장 부분육은 포인트카드로 사면 20% 할인 판매한다.
김양호 이마트 광주점장은 “지난해에도 5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5월 초부터 전복, 장어 등의 보양식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며 “올해도 5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된만큼 이달 초부터 보양식 행사에 돌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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