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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빅리거 마인드·실력 모두 흡수해 오겠다” 2020년 01월 20일(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서 코치 연수 루키리그 타격·수비 지도…“마음을 잡는 지도자로 돌아올 것” “마음을 잡기 위해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이범호가 지도자 연수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로 떠난다. 이범호는 KIA 구단의 지원으로 오는 2월 11일부터 10월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는다. 오는 30일 KIA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단과 함께 출국길에 오르는 이범호는 이후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필라델피아의 스프링캠프로 이동, 코치 연수를 시작하게 된다. 이범호는 올 시즌 클리어워터에 머물며 필라델피아 루키리그 선수들의 타격과 수비 전반을 지도하게 된다. “가족도 함께 가기로 했다. 최근.. 2020. 1. 20.
“윤석민 제2 인생 응원합니다” [‘은퇴’ 윤석민, 팬들과 특별했던 하루] 팬 사인회·팬 미팅 행사, 동료·팬 260여명 참석해 성황 중국·제주도·서울 등 각지서 참석…개그맨 변기수 사회 투수조 깜짝 감사패…유니폼·글러브 등 경매 수익금 기부 윤석민이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고, 팬들은 윤석민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겨주었다. 은퇴를 선언한 KIA 타이거즈 윤석민이 지난 18일 팬들 앞에 섰다. 윤석민은 이날 상무지구 밀탑과 JS 웨딩홀에서 팬 사인회와 팬 미팅 행사를 열고 은퇴 발표 후 처음 팬들을 만났다. 오후 3시 시작된 팬 사인회에는 300명가량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예상보다 많은 팬이 찾아오면서 사인회는 예정됐던 5시를 넘겨서 마무리됐다. 오후 6시부터는 ‘윤석민, special thanks to’라는 팬 미팅 행사.. 2020. 1. 19.
KIA 타이거즈 ‘아기호랑이’들 ‘특별한 하루’ 2020년 01월 15일 KIA 2020 시즌 프로필 촬영...이인한 “세상 다 가진 기분” 나지완 “나도 저런 시절 있었지” 선배·코치들도 찾아 함박웃음 미래 스타를 꿈꾸는 KIA 타이거즈의 ‘아기 호랑이’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 KIA 신인 선수들이 15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2020시즌 프로필 촬영을 했다. 지난 10일 함평챌린저스필드에 소집돼 프로 데뷔 준비를 시작한 선수들은 이날 잠시 훈련을 멈추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포즈를 취했다. 아직은 안방이 된 챔피언스필드도 함께 하게 된 선배·구단 관계자들도 어색하지만, ‘요즘 아이들’답게 카메라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면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수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 신인 선수들은 밝은 표정.. 2020. 1. 19.
2020 시즌 잡으러 간다 … KIA 스프링캠프 대장정 2020년 01월 16일 30일 미국 플로리다 출국 3월 7일까지…74명 참가 역대급 규모 맷 윌리엄스 감독 시즌 밑그림 구상…선수들엔 무한 경쟁의 무대 ML식 논스톱 훈련…내달 20일부터 독립리그·대학팀과 연습경기 KIA 타이거즈가 대규모 캠프를 꾸려 2020시즌을 준비한다. KIA는 오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7일(현지시간 6일)까지 포트마이어스(테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이번 캠프는 선수만 54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선수단’이 특징이다. 플로리다로 건너가는 인원은 맷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 20명과 선수 54명 등 74명에 이른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윌리엄스 감독이 전체적인 틀에서 선수들을 파악하고 2020시즌 윤곽을 그리기 위한 방..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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