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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품·외식 청년인턴 300명…참가기업 모집 올해 식품·외식기업 청년 인턴 규모를 300명으로 늘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식품·외식기업 청년 인턴십 참가기업을 오는 3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인턴십은 올해 4년차로, 참가생 규모가 기존 2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됐다.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참가기업에는 최장 3개월까지 인턴 연수비의 50%를 지원한다. 연수생에게는 식품 위생·안전 교육을 벌인다. 인턴 채용인원의 50% 이상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aT는 일부 조건을 충족시키면 가점을 주고 연수비용을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새롭게 전환 ▲본사가 비수도권인 기업 ▲인턴십 사업을 통해 채용한 인턴을 올해까지 고용 유지한 기업 등이 대상이다. 식품·외식기업 인턴십 사업은 지난 2018년 6.. 2021. 2. 24.
양파값 급등에 올 1~2월 민간 수입량 6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국내 양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민간 수입량이 급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aT 수입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2월13일까지 민간 양파 수입량은 1만217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37t)보다 6배 가량 증가했다. 정부는 양파를 수입하지 않고 있다. aT 측은 설 명절 수요 증가와 설 이후 서울 가락동 반입량 감소로 국내 양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민간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양파 수입은 올해 초부터 주당 평균 2000t 수준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주로 중국에 치우쳤던 수입국가도 일본, 미국 등으로 다양화하는 추세이다. 수입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 신청물량(검역관 배정 현황자료)도 이달 1일부터 1.. 2021. 2. 19.
‘살인적 물가’ 올해 가장 비싼 설 보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상악재가 일으킨 농산물 수급난이 ‘살인적 물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설 주요 성수품 가격은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96년 이래 25년 만에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일보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유통정보(KAMIS)에 공시된 지난 5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성수품 5개 품목을 집계한 가격은 10만3630원으로, 1년 전(5만8000원)보다 1.7배(78.7%) 상승했다. 비교 대상이 된 농산물은 사과 10개(3만7000원), 배 10개(5만원), 양파 1㎏(3500원), 대파 1㎏(6000원), 달걀 1판(특란 30개·7130원) 등 5개 품목이었다. 지난해 설을 일주일 앞둔 1월17일 가격과 비교해보니 사과 가격은 무려 85%(1만7000원) 뛰었고, 배는 6.. 2021. 2. 8.
설 앞두고 국산 농축산물 쿠폰 760억원 풀린다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총 760억원 규모 국산 농축산물 소비쿠폰(할인권)을 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내수경기를 살리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760억 규모의 소비쿠폰사업에 참가할 유통사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소비쿠폰 사업은 설명절 대목에 맞춰 이달 28일부터 추진된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발급받은 소비쿠폰으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현장에서 최대 1만원까지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직거래장터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30%를 상품권으로 돌려 받는다.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뿐 아니라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 유통사도 포함됐다. 공사는 소비쿠폰 사업에..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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