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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호령 ‘1회 선두타자 초구홈런’ 화려한 복귀 2일 롯데전서 첫 1군 등록 첫 타석서 초구 홈런 장식 돌아온 ‘수비의 달인’ 김호령이 복귀전 첫 타석에서 초구에 홈런을 만들었다. KIA 타이거즈의 김호령이 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에 홈런을 기록했다. 김호령은 롯데 선발 박세웅의 145㎞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며 시즌 3호, 통산 54호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장식했다. 개인 첫 기록. 김호령은 ‘한 방’으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했다. 김호령은 지난해 가을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골반이 좋지 않아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스프링캠프는 손가락 부상으로 건너뛰었고,KBO 연습경기에서 여전한 수비 실력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면서 단번에 윌리엄스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 2020. 6. 2.
[덕아웃 톡톡] 윌리엄스 감독 “박찬호 2타점 적시타 치라 했더니 3타점 홈런 쳤다” ▲2타점 하고 오랬더니=윌리엄스 감독을 웃게한 ‘한방’이었다. KIA 박찬호는 지난 30일 LG와 홈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통산 3호포를 기록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5회말 2사 1·2루에서 박찬호는 여건욱의 직구를 받아 좌측 담장을 넘기며 승기를 가져오는 3점포를 장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가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2타점 적시타치고 오라고 했는데 홈런을 쳤다”며 웃었다. 박찬호는 “몸쪽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예상이 맞았다. 정확히 맞히려고 했다. 그게 득점권에서 타자로서 역할이다”며 “잘 맞은 것은 아니었는데 탄도 보면서 넘어갔다고 생각했다”고 첫 홈런을 이야기했다. ▲나지완 판타스틱! = KIA 윌리엄스 감독은 5월을 돌아보면서 ‘놀라움’과 ‘꾸준함’을 이야기했다. 5월 5일 늦은.. 2020. 6. 1.
뉘집 복덩이가 잘하나 … 외인들 창 - 방패 대결 KIA, 오늘부터 홈에서 LG와 3연전…새 외국인 선수 활약 주목 KIA 브룩스,ML 화려한 이력…가뇽, 경기당 평균 탈삼진 7.8개 LG타자 라모스, KT전 끝내기 만루포 등 뜨거운 방망이 화제 팀 방어율 3위 KIA vs 1위 LG 젊은 불펜 대결도 흥미진진 주말 챔피언스필드에서 눈길 끄는 외국인 선수들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는 문학, 수원으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을 마치고, 29일부터 LG 트윈스와 안방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두 팀의 2020시즌 첫 대결 관전 포인트는 ‘신입 외국인 선수’다. 올 시즌 프레스턴 터커와 재계약을 한 KIA는 애런 브룩스와 드류 가뇽으로 외국인 원투펀치를 새로 꾸렸다. LG는 지난해에 이어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두 외국인 투수로 마운.. 2020. 5. 29.
K·K·K … 이것이 ‘K 마운드’ 스타일 KIA,선발진·불펜 과감한 승부 팀 탈삼진 163개로 단독 1위 전년비 평균 6.8→8.2개로 늘고 볼넷은 3.5→2.8개로 줄어 서재응 코치 “차라리 맞아라” 빠른 승부로 상대 타이밍 뺏기 적중 가뇽, 경기당 평균 7.8개... 박준표·전상현·문경찬도 탈삼진 35개 합작 ‘불펜 힘’ 과시 “차라리 맞아라.” KIA 타이거즈 투수들이 과감한 승부로 ‘K(탈삼진) 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KIA는 안정된 선발진과 박준표-전상현-문경찬으로 구성된 막강 필승조 ‘박전문’을 더해 마운드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 행진으로 눈길을 끄는 마운드 순위표에서 KIA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또 다른 기록이 있다. 바로 탈삼진 부문이다. KIA는 27일 경기까지 163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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