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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코로나9

KBO 코로나 확산세…KIA 3명 양성, 6일 KT전 취소 5일 연습경기 이후 코치·직원 2명 양성 반응 6일 검사서 선수 1명 추가, 7일 훈련도 취소 전국적인 확산세 속 12일 KBO시범경기 개막 12일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KBO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KIA 타이거즈에서도 양성 반응자가 나와 연습경기가 취소됐다. KIA는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KT 위즈와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5일 연습경기가 끝난 뒤 진행한 자가키트검사 결과 코치 1명과 직원 1명의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6일 오전 전체 선수단과 프런트의 자가키트 검사가 진행됐고, 선수 1명이 추가로 양성 결과를 받았다. 양성이 확인된 3명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양성 반응자가 나오면서 KIA는 6일 연습경기 .. 2022. 3. 6.
명분도 실리도 잃은 KBO 올스타전 결국 취소 프로야구 ‘코로나 사태’ 20일 실행위원회서 결정 야구팬 “당연한 일” 환영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취소 2021 KBO 올스타전이 취소됐다. 야구팬들은 모처럼 KBO의 결정을 반겼다. KBO(총재 정지택)가 20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스타전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다. KBO는 “올스타 팬 투표가 이미 완료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고 있고 최근 리그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행사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돼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코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KT에서 20일 1군 선수 1명 포함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었던 NC 선수단에서도 추가로 1명이 확진자가 됐다... 2021. 7. 21.
KIA, 코로나 전원 음성… 비상상황 해제 ‘두산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 18일 재검사 선수단, 21일까지 휴식 뒤 후반기 준비 본격화 ‘호랑이 군단’의 코로나19 비상상황이 해제됐다. KIA 타이거즈가 지난 19일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두산발’ 코로나19로 가슴을 졸였던 KIA는 한 시름을 덜고 후반기 일정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KIA에 처음 코로나19 공포가 찾아온 것은 한화와의 원정경기가 예정됐던 지난 8일이었다. 앞서 잠실을 다녀왔던 한화의 원정숙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한화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경기가 취소됐다. 한화의 검사 결과를 기다렸던 KIA는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 소식에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10일에는 KIA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 2021. 7. 19.
멈춰버린 프로야구, 팬들의 비난 뜨겁다 KBO가 무너뜨린 공정 … KIA 등 원칙 지킨 팀들만 ‘바보’ KBO 리그 중단을 놓고 팬들의 비난 여론이 뜨겁다. 지난 12일 KBO 긴급이사회는 두고두고 비판 받을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 두산과 NC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촉발된 ‘리그 중단’ 논의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결국 ‘중단’으로 결정됐다. KBO는 코로나19라는 최악의 돌발 변수에도 지난해 144경기 일정을 완주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올 시즌에도 KBO는 144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확진자가 나오면 대체 선수로 시즌을 이어간다’는 규정을 만들며 큰소리를 쳤지만 스스로 이 원칙을 뒤집으면서 지난 시즌에도 없던 리그 중단 사태를 만들었다. 덕분에 내부의 여러 악조건에도, 외부 요인 탓에 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도 원칙대로 그라운드..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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