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진상규명7 민형배 의원, “5·18 진상규명 조사위 모든 기록물 광주의 재산” 민형배 의원, “5·18 진상규명 조사위 모든 기록물 광주의 재산”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산을) 국회의원은 17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위원회 활동 종류 후 별도 절차 없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및 5·18기념재단에 기록물을 옮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 의원은 이날 “위원회의 모든 기록물은 광주의 재산이며, 향후 귀중한 연구 자료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민 의원은 이를 위해 이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하 5·18진상규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도 지난 10일에 이어 다시 한번 광주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5·18진상규명법 개정안은 위원회가 수집하거나 생산한 기록물의 이관 제도를 명확하게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현행법상.. 2024. 6. 18. 발포 명령·헬기사격 진상규명 마지막 기회 놓쳤다 5·18진상조사위 4년 활동 성과와 남은 과제 신군부 핵심인물 유의미한 진술 확보 못하고 청문회 무산 도청앞 집단발포 조준사격·주남마을 확인사살 증거 확보 최종보고서에 미해결 과제 명시하고 추가 조사 이어가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26일 4년간의 공식 활동기간이 끝났다. 지난 2019년 12월 27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사위를 출범한 뒤 4년만이다. ◇폄훼·왜곡 바로잡는 성과=조사위 성과로는 계엄군이 민간인을 ‘확인 사살’하고 ‘조준 사격’하는 등 학살을 자행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는 점이 꼽힌다. 조사위는 1980년 5월 23일 주남마을 미니버스 사건에서 계엄군이 버스안으로 진입해 이미 사망한 민간인들에 대한 확인사살을 했다는 증언을 현장에 있던 .. 2023. 12. 27. 발포명령·암매장·헬기사격…5·18핵심 하나도 못 밝혔다 5·18조사위 활동 26일 종료…보고서 작성 기간만 남아 지역민 기대 속 활동…결국 4년간 허송세월만하다 마무리 4년 동안 활동해온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5·18 진상규명의 핵심 과제인 ‘발포명령·책임소재 확인’을 못한 채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조사위는 20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5·18기념재단 주관으로 ‘국가차원의 5·18 진상규명과 이후 방향 모색’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조사위가 오는 26일 4년간의 공식 활동 임기를 마침에 따라 조사현황과 이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조사위는 총 21개 직권조사 과제 중 민간인 사망·상해 사건, 헬기 사격 사건, 공군 전투기 출격 대기 의혹 사건 등 7개 사건에 대해 최종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전.. 2023. 12. 21. 고문 후유증에 떠난 형, 5·18 왜곡 뿌리뽑기 멈출 수 없다 우리 가족의 5·18 그리고 나의 5월 ‘고3 시위대’ 차종성·동생 종수씨 시민 구타하는 계엄군에 항의하다 감옥 간 형 45일만에 석방된 뒤 전남대 2년 재학 중 사망 종수씨 20년 직장생활 접고 5·18재단 입사 생존자 증언 수집 등 진상규명 활동 앞장 “5·18민주화운동을 함께 겪었던 광주 시민 모두가 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5·18의 진상이 오롯이 드러나길 바라는 마음뿐이죠.” 차종수(56) 5·18기념재단 연구소 팀장은 각종 5·18 왜곡과 폄훼 대응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생존자 증언 수집, 전두환 미화 지우기, 암매장지 발굴 등 5·18 진상규명에는 차 팀장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차 팀장의 이같은 열정에는 어린 시절 가족과 광주, 민주주의를 지키다 먼저 세.. 2022. 5. 2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