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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상규명6

“계엄군 무자비한 만행에 분노 일주일간 시민군 활동” 5·18 사진 속 그 사람 - 부상 당한 시민군 후송한 정홍섭씨 홍안과 찾았다 계엄군에 구타 차량 끌고 곳곳 부상자 후송 아내 눈물의 요청에 집 돌아와 “진상규명·왜곡 처벌 이뤄져야” “당시 계엄군은 젊은 사람들만 보이면 막무가내로 두드려 팼어요. 그때 금남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다치거나 숨진 시민들을 실어날랐는데, 그때 누군가 찍은 것 같아요.” 정홍섭(69)씨는 18일 미국 평화봉사단원 소속 팀 원버그 등과 5·18 당시 부상당한 시민들을 들 것으로 실어나르는 사진 속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들 것으로 부상당한 시민군을 후송하는 사진은 5·18 당시 계엄군의 잔혹함과 무자비함뿐 아니라 위험에 처한 이웃들에 대한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들의.. 2020. 5. 19.
이번엔 꼭 진실 밝힌다…5·18진상조사위 활동 개시 조사위 현판식 갖고 본격 활동 행불자 등 7개 사건 집중조사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11일 2년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조사위는 11일 서울 중구 저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연 뒤 조사 과제와 관련된 안건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조사위는 5·18 진상 규명을 위한 7개의 사건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집중 조사 대상인 7개 사업은 1980년 5·18 당시 ▲최초 발포와 집단발포 책임자 및 경위 ▲사망사건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 ▲행방불명자 ▲북한군 광주 침투조작 사건 ▲성폭력 사건 ▲전남일대 무기고 피습사건 등이다. 조사위는 향후 전문위원 제도를 활용, 각 분야별로 전문 교수(학자) 자문단과 법률 자문단을 15명 내..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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